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AI똑똑이! 소상공인 365일 D17 : 학원.교육현장 학생은 줄고 학원은 는다저출산 시대 생존 방정식4년 새 학생 21만 명 줄었지만 사교육비는 오히려 늘었다 32조원2025년 예상 사교육 시장 규모 [1]21.4만명↓초중고 학생 수 4년새 감소 2020→2024 [1]28,063개서울 학원·교습소 수 2025년 초 기준 [2]567만원2024년 1인당 사교육비 2020년 363만원 [1] 학생 수는 줄어드는데 학원은 오히려 늘어나는, 얼핏 모순돼 보이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. 초중고 학생 수는 2020년 534만 6천 명에서 2024년 513만 2천 명으로 4년 새 21만 4천 명 줄었지만[1], 같은 기간 사교육 시장 규모는 19조 4천억 원에서 29조 2천억 원으로 커졌고 2025년에는 32조 원에 육박할 전망입니다[1]. 1인당 사교육비는 363.. 더보기 AI똑똑이! 소상공인 365일 D16 : 숙박업현장 빈 방도 헐값도 손해플랫폼에 갇힌 소형 숙박객실 하나 팔 때마다 13%는 이미 남의 몫 13~14%야놀자·여기어때 평균 중개수수료 [2]4,000건최근 3년 취소수수료 소비자 피해 민원 [3]6.9%2025년 제주 펜션 폐업률 [4]-16.2%2025년 4분기 객실점유율 전분기 대비 [5] 손님은 늘었는데 통장은 늘지 않습니다. 국내 숙박 예약의 절대다수가 야놀자·여기어때 같은 플랫폼을 거치는 지금, 모텔·펜션 사장님이 손에 쥐는 돈은 판매가의 13~14%가 먼저 빠져나간 나머지입니다[2]. 네이버는 8~9%, 에어비앤비는 16~19%로 더 높습니다[2]. 여기에 예약 취소·수수료 관련 소비자 피해 민원이 최근 3년간 4천 건을 넘었고[3], 2025년 4분기 전국 객실점유율은 3분기 대비 16.2% 급.. 더보기 AI똑똑이! 소상공인 365일 D15: 동네 수퍼 구경은 매장, 결제는 스마트폰 — 사라지는 동네 슈퍼5년 새 반토막 난 동네 가게, 무엇이 남았나50%동네 슈퍼 5년새 폐업 3.5만→1.75만곳¹60%↓월평균 매출 10년새 감소 2,500만→1,000만원¹61세사업자 평균 연령 10년전 52세¹12%'자식에게 물려주고 싶다' 응답 비율¹동네 슈퍼는 새벽부터 밤까지 불을 밝혀온 골목의 심장이었습니다. 그러나 최근 5년 사이 전국 동네 슈퍼는 3만 5천여 곳에서 1만 7천 5백여 곳으로 정확히 절반이 사라졌습니다¹. 예전에는 한 해 1천~2천 곳이 문을 닫았다면, 최근에는 연간 5천~8천 곳, 하루 22곳꼴로 폐업이 이어집니다¹. 손님은 매장에서 물건만 구경하고 결제는 스마트폰으로 로켓배송을 누르는 '쇼루밍'이 일상이 되면서, 월평균 매출은 10년 전 2.. 더보기 AI똑똑이! 소상공인 365일 D14: 치킨집 현장 한 집 건너 치킨집, 배달앱이 가져간 마진2만 원짜리 치킨 한 마리, 남는 돈은 얼마나 될까39.2%치킨전문점 3년 생존율 외식업 중 최저권¹55.5만원월평균 배달앱 수수료 외식업 평균보다 20만원↑²19.6%↑최근 1년 닭고기 가격 상승률³3.9%1분기 치킨전문점 폐업률 개업률(3.4%) 추월¹치킨집은 한국에서 가장 익숙한 창업 아이템이자, 가장 빨리 무너지는 업종이기도 합니다. 치킨전문점의 3년 생존율은 39.2%로 외식업 평균(46.0%)은 물론 커피·음료(48.4%), 한식(45.1%)보다도 낮습니다. 2만 원짜리 치킨 한 마리를 팔아도 배달앱 수수료로 6천 원 가까이 빠져나가고, 조류인플루엔자 여파로 닭고기 값은 1년 새 19.6% 뛰었습니다. 매출은 그대로인데 원가와 수수료가 양쪽에서 마진을 .. 더보기 AI똑똑이! 소상공인 365일 D13: 미용업 현장 한 집 건너 미용실, 망하지도 크지도 못하는 이유폐업률은 낮은데 왜 다들 근근이 버티기만 할까 — 과포화 시장의 좀비 생존18만국내 미용실 수 편의점의 3배 이상¹3.3개인구 1만명당 미용실 OECD 평균의 약 2배¹73.4%미용실 3년 생존율 100대 생활업종 중 최고²23.9%↑5년간 커트 요금 인상률(2020→2025)³미용실은 이상한 업종입니다. 폐업률로만 보면 가장 안전한 생활업종 중 하나입니다. 3년 생존율이 73.4%로 100대 생활업종 중 최고 수준이고, 웬만해선 문을 닫지 않습니다. 그런데 정작 "미용실이 잘 된다"는 사장님은 만나기 어렵습니다. 국내 미용실은 18만 개, 편의점(5만 5천 개)의 3배가 넘고, 서울·경기권 인구 1만 명당 미용실 수는 3.3개로 OECD 평균(1.8개)의.. 더보기 AI똑똑이! 소상공인 365일 D12: 편의점은? 사장님보다 알바생이 더 버는 편의점의 역설포화 속에서도 규제로 버텨왔지만, 이제는 인건비가 마지막 마진을 갉아먹는다5.5만국내 편의점 매장 수 일본과 맞먹는 포화¹-1,6002025년 상위 4사 순감소 점포 수¹208만원2027년 편의점주 예상 실질소득(알바생 223만원)²10,700원2027년 최저임금 (2026년 대비 3.7%↑)²편의점은 오랫동안 소상공인 창업의 '안전한 선택지'로 통했습니다. 본사가 물류·마케팅을 책임지고, 상권 거리제한 자율규약 덕에 카페처럼 옆집에 같은 간판이 들어설 걱정도 적었습니다. 그런데 그 안전판이 흔들리고 있습니다. 국내 편의점은 5만 5천 개를 넘어 일본과 맞먹는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, 2025년에는 상위 4개 업체 점포 수가 1989년 도입 이래 처음으로 순감소했습.. 더보기 AI똑똑이! 소상공인 365일 D11: 카페업현장 한 집 건너 카페, 살아남는 곳은 무엇이 다른가같은 골목, 같은 원두값 인상 — 문 닫는 카페와 줄 서는 카페는 무엇이 다른가10.6만국내 카페 매장 수 (2023년 기준)¹4.6%커피 가맹점 폐업률 2020년 2.4%→2024년²3배5년 새 국제 원두 가격 상승폭³13.4%외식업 중 카페 비중 2018년 9.3%→2023년¹골목을 걷다 보면 서너 집 건너 카페가 있습니다. 국내 커피전문점은 어느새 10만 6천 곳을 넘어 외식업 전체의 13.4%를 차지하게 됐습니다.¹ 그런데 같은 기간 커피 가맹점 폐업률은 2020년 2.4%에서 2024년 4.6%로 두 배 가까이 뛰었고, 원두 가격은 5년 만에 3배로 치솟았습니다.²,³ 같은 원두값 인상, 같은 골목 경쟁 속에서도 어떤 카페는 웨이팅 줄을 세우고, 어.. 더보기 AI똑똑이! 소상공인 365일 D10 : 요식업현장 많이 팔아도 남지 않는다 — 음식점 사장님을 무너뜨리는 '적자 성장'의 함정"주문은 폭주하는데 통장은 왜 비어갈까" — 규모가 이익을 삼키는 역설18.2%2024 음식점 폐업률 (업태 중 최고)25~30%배달 실질 총수수료 (매출 대비)14.2개인구 1,000명당 음식점 (일 1.7배·미 5배)10,320원2026 최저시급 (3高의 압박)주문은 늘었는데 통장은 비어갑니다. 2024년 음식점 폐업률은 18.2%로 업태 중 최고를 기록했고, 새로 여는 가게보다 문 닫는 가게가 많은 '회전문'이 2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. 문제의 본질은 단순한 불경기가 아니라 구조입니다. 매출이 커질수록 배달 수수료가, 손님이 늘수록 인건비가 이익을 삼키는 이른바 '적자 성장(Unprofitable Growth)'의 함정이지요.. 더보기 이전 1 2 3 4 ··· 8 다음